9월 16

달라진 추석 차례상… 홍동백서 대신 취향을 더하는 이색 추석 밥상

  • 호주축산공사, 전통보다 세대별 취향 아우르는 이색 호주청정우 추석 차례상 메뉴 3 소개
  • 표고버섯 만두부터 산나물 편백찜, 양배추 팬케이크까지건강, , 유행까지 동시에 잡은 명절 레시피 제안

2025916, 서울전통적으로 법처럼 지켜오던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조율이시(대추·밤·배·감 순서)’와 같은 차례상 규칙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대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부터 세대별 가족 취향을 반영한 맞춤 메뉴까지,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다채로운 상차림이 추석 차례상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호주축산공사가 세대와 입맛을 아우르며 차례상은 물론 차례 후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이색 호주청정우 레시피를 소개해 명절 상차림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사진 1] 호주청정우 표고버섯 만두 

[사진 2] 호주청정우 산나물 편백찜 

[사진 3] 호주청정우 양배추 팬케이크 

 

함께 빚어 함께 즐기는 풍미 가득 간단 만두, ‘호주청정우 표고버섯 만두’  
탱글한 식감의 표고버섯에 육즙 가득한 호주청정우를 채워 만든 ‘호주청정우 표고버섯 만두’는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여 차례상에 올리는 준비 과정부터 차례 후 맛보는 시간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표고버섯 만두에 사용되는 호주청정우 부위는 부채살로, 살코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근육 자체가 질기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인기 부위이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며, 특히 표고버섯과의 궁합이 좋아 건강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여기에 가족이 함께 빚는 손맛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없는 이색 추석 상차림 메뉴가 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생표고버섯의 꼭지를 제거한다. 이 때 표고버섯 꼭지는 버리지 말고 잘게 다져 고기 속에 넣으면 육즙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호주청정우 부채살은 육질과 맛이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칼로 작게 자르고, 다지듯이 살짝 두드려 준비한다. 다진 마늘과 생강, 그리고 간장·청주·설탕 등을 넣은 양념과 함께 고기를 섞어 속을 만들고, 손으로 치대어 찰지게 만들어준다. 표고버섯과 속이 분리되지 않도록 버섯 안쪽에 옥수수 전분을 바르고, 완성된 속을 채워 넣는다. 옥수수전분으로 겉면까지 코팅하여 앞뒤로 노릇하게 굽거나, 찜통에서 약 10분간 쪄내면 완성이다. 여기에 초간장을 곁들이면 씹을수록 깊은 풍미가 살아나는 호주청정우 표고버섯 만두를 즐길 수 있다. 

 

어르신 입맛에도 편안한 추석 보양 메뉴, ‘호주청정우 산나물 편백찜’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는 편백찜은 차례상에 새롭고 트렌디한 선택지를 더해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차례를 지낸 뒤 온 가족이 부담없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보양 메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취향껏 넣어 만들 수 있는데, 뿌리 채소인 연근을 포함해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철 산나물과 함께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든든한 단백질, 호주청정우를 곁들이면 명절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요리가 된다. 특히 산나물 편백찜에는 앞서 언급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육질로 활용도가 높은 호주청정우 부채살, 그리고 풍부한 육즙과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호주청정우 살치살이 잘 어울린다. 인공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 방목으로 건강하게 사육된 블랙앵거스 호주청정우를 사용하면, 고기 본연의 깊은 풍미와 채소의 담백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건강하고 깔끔한 편백찜을 완성할 수 있다.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 살치살의 겉을 살짝 익혀 육즙을 가두고, 꺼내서 레스팅한다. 이후 살치살을 구운 팬에 두부와 연근을 살짝 구워 각 재료에 육향을 입혀 감칠맛을 더한다. 다음으로, 부채살을 넓게 펼쳐놓고 산나물과 손질한 채소를 올려 잘 말아준다. 부채살 말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산나물, 각종 채소, 그리고 미리 구워둔 살치살과 함께 찜기에 올려 약 10분 간 찐다. 이 때 수증기가 고루 올라올 수 있도록 고기와 채소는 듬성듬성 배치여 찌는 것이 좋으며, 산나물 외에 당근, 고구마, 감자 등 선호하는 채소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땅콩 소스, 된장 소스 등 어울리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남은 육수에 채소·고기·밥을 넣어 죽이나 수제비로 마무리해도 좋다.

 

손쉽게 완성하는 든든한 건강 별미, ‘호주청정우 양배추 팬케이크’ 

명절 차례상에는 기름진 음식도 많아, 자칫 과식할 경우 소화 부담이 클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앞서 소개한 메뉴들과 더불어 가볍고 ‘속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호주청정우 양배추 팬케이크'가 제격이다. 양배추는 각종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양배추와 궁합이 좋은 부위는 호주청정우 살치살이다. 편백찜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살치살은 섬유질이 두껍지 않고 지방이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어 육질이 부드럽다. 따라서 단순 구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프리미엄 부위지만, 양배추와 조리할 경우 살치살 특유의 고소한 맛이 양배추의 은은한 단맛과 어우러져, 차례상에 새로운 풍미를 더하는 동시에 차례 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깊은 맛을 선사한다.

 

먼저 호주청정우 살치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 준비한다. 마늘, 설탕, 기름, 청주 등으로 기본 고기 양념을 하되, 액젓을 추가하면 감칠맛이 한층 배가된다. 양배추는 심지를 피해서 자르고, 겉잎만 분리하여 채칼로 얇게 채 썬다. 취향에 따라 깻잎, 양파, 고추 등을 함께 준비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채 썬 양배추에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계란과 부침가루, 간장, 참기름 등을 넣어 골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준다. 팬에 양념한 살치살을 먼저 볶은 뒤, 그 위에 양배추 반죽을 올린다. 이렇게 하면 뒤집었을 때 고기가 팬케이크 표면에 잘 고정되어, 호주청정우 살치살의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맛볼 수 있다. 뚜껑을 덮어 수증기로 속까지 부드럽게 익힌 후, 접시에 담아 마요네즈, 고춧가루 등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이면 온 가족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하고 새로운 명절 차례 음식이 완성된다.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홍신애 셰프는 “호주청정우는 전통 방식으로도, 현대적인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한 범용성이 있어 변화하는 명절 풍경에 최적화된 식재료”라며,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색다른 호주청정우 명절 차례상 메뉴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한국의 명절 문화가 점점 다양화되면서, 가족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차례상 메뉴가 새로이 구성되고 있는 현상에 기반하여 가족 취향과 트렌드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호주청정우 레시피를 소개해보았다”라며, “청정 대자연에서 자란 호주청정우로 만든, 전통과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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