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1705)호주청정우,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점유율 13년 연속 1위

호주축산공사, 2017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에서 호주청정우의 국내외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 발표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의 국내 소비 촉진 장려 및 국내 육류산업 성장 기여 계획

2017년 5월 26일, 서울 – 호주축산공사가 5월2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2017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 점유율 1위인 호주청정우의 시장 현황과 호주축산공사의 대표부 활동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15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250여 개의 수입업체, 외식업체, 유통업체 등 국내에서 호주산 쇠고기 소비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업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앤드류 콕스 (Andrew Cox) 호주축산공사 동북아시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니저와 고혁상 한국 대표부 지사장이 각각 호주청정우의 해외 및 국내 쇠고기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제임스 최 (James Choi) 주한호주대사가 연사로 참석하여 한국과 호주 간의 무역관계 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호주청정우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최근 먹거리 품질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등에서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13년 연속 통관 기준 국내 수입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축산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외에도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호주청정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청정램은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로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양고기 시장에서 2016년 기준 96%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고혁상 지사장은 “그동안 호주청정우가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 뛰어난 풍미로 국내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호주청정우를 널리 알리고, 국내 육류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청정우는 전세계적으로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호주의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선진화된 축산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호주산 쇠고기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호주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 덕분에 구제역 및 각종 소 질병으로부터 격리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쇠고기 생산이 가능하다. 실제로 호주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광우병도 발병한 적이 없는 광우병 안전 1등급 국가로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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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정우 및 호주축산공사 (Meat and Livestock Australia, MLA)

호주청정우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호주산 쇠고기를 뜻하는 이름으로, 깨끗하고 드넓은 호주의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생산된 호주 쇠고기는 2002년 1월부터 모두 호주청정우로 부르고 있다. 호주 정부와 호주축산업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고 지속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축산관련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호주청정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주축산공사는 지난 1989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선진화된 호주 축산 산업 정보를 바탕으로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의 우수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있다. 육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 개최, 무역 전시회 참가,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각종 광고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호주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서 생산된 호주청정우의 국내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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