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

(1706)‘광우병 안전지대’ 호주 청정 자연에서 자란 깨끗하고 안전한 쇠고기

‘호주청정우’가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축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호주청정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호주에서 생산된 모든 호주산 쇠고기를 일컫는다.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로 13년 연속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주청정우가 한국 내 수입 쇠고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꾸준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크게 ‘환경’과 ‘시스템’ 두 가지가 꼽힌다. 세계에서 가축 질병 발생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인 호주의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방목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자란 호주산 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지방함유량이 낮아 신선하고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가축이 농장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시장에서 거래되어 도축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 및 기록하는 호주의 까다로운 식품안전 및 이력추적제(tracebility) 시스템은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빠르게 차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호주청정우는 이렇게 철저한 생산 및 관리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단 한 차례의 광우병도 발병한 적이 없는 광우병 안전 1등급 국가(국제수역사무국(OIE) 인증)인 호주는 정부와 축산업계의 노력 하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축산관련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호주청정우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청정우는 사육 방법에 따라 목초 사육과 곡물 비육 쇠고기로 크게 나뉘어 유통된다. 목초 사육 쇠고기는 초원에서 방목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성장하며 운동량이 많아 근내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어 담백한 저지방 쇠고기가 생산된다. 곡물 비육 쇠고기는 생후 18개월까지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다가 비육장으로 이동하여 일정 기간 동안 곡물사료로 비육된 쇠고기를 일컬으며 그 기간에 따라 100일, 200일, 300일로 구분된다. 곡물비육 쇠고기는 목초 사육 쇠고기에 비해 운동량이 적으므로 근내지방이 많아져 마블링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저지방 고단백부터 부드러운 마블링 쇠고기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호주청정우의 국내 고객만족 서비스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는 늘어나는 국내 쇠고기 소비량에 맞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높은 품질의 호주청정우를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육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개최 및 외식, 유통업체, 온라인,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국 축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Back to News